DRY 원칙을 고수하여 코드 작성 효율성 높이기

DRY란 Don't Repeat Yourself의 약자로, 코드에서 중복되는 부분을 최소화하여 코드의 유지보수성을 향상시키고, 코드 작성의 효율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원칙이다.

예를 들어, 같은 로직이 여러 번 반복되는 경우, 이를 하나의 함수로 추상화하여 함수를 호출함으로써 중복을 제거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코드의 양을 줄이고, 유지보수성과 가독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DRY 원칙을 따르면 코드 중복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코드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두 개의 함수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function calculateSquareArea(side) {
  return side * side;
}

function calculateRectangleArea(width, height) {
  return width * height;
}

위의 함수들은 각각 정사각형과 직사각형의 면적을 계산하는 함수이다. 이 두 함수는 로직이 다르지만, 계산하는 방식이 비슷하다. 이를 DRY 원칙에 따라 중복을 제거하여 다음과 같이 변경할 수 있다.

function calculateArea(shape) {
  switch(shape.type) {
    case 'square':
      return shape.side * shape.side;
    case 'rectangle':
      return shape.width * shape.height;
    default:
      throw new Error('Unsupported shape type');
  }
}

위의 함수는 객체를 인수로 받아 해당 객체의 `type` 프로퍼티를 기반으로 면적을 계산한다. 이를 호출할 때, 다음과 같이 인수로 전달한다.

const square = { type: 'square', side: 5 };
const rectangle = { type: 'rectangle', width: 5, height: 10 };

const squareArea = calculateArea(square); // 25
const rectangleArea = calculateArea(rectangle); // 50

위의 코드에서는 `calculateArea` 함수가 더 이상 중복되는 코드를 포함하지 않으며, 객체를 이용해 여러 도형의 면적을 계산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코드를 작성하면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이 높아지고, 코드의 중복을 최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