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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 하다 보면 로직 검사를 위한 테스트 코드 작성을 하거나 어떠한 값을 확인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임시 변수를 선언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임시 변수 자체도 나름의 의미가 있는 변수가 될 수도 있지만 의미가 없는 변수여서 마땅한 네이밍을 정하기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네이밍을 test, temp 등의 변수를 두는 경우가 많다.

이도 나쁘진 않다고 보지만, foo나 bar와 같은 만국 공통으로 의미가 통하는 네이밍을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이름 = 홍길동' 같은... 자세한 내용은 밑에 나무위키 참고)

https://namu.wiki/w/foo

 

foo - 나무위키

프로그래밍 상에서 임시로 변수이름을 지정해줘야 할 때 주로 쓰이는 변수 이름이다. foo 외에 bar, baz, Fie, Foe, Fee 등도 함께 쓰이곤 한다. 주로 쓰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질문자가 원하는 것이)

namu.wiki


왜냐하면 협업 시나 코드를 public하게 남길 경우에 다른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코드의 직관성을 높히기 위해서다.

그 대략적인 이유를 추려보자면

1. 코드 리뷰어가 git을 이용하여 커밋 내역에서 임시 변수를 추적하며 코드를 파악하는 경우

2. 드물지만 하나의 함수에 임시 변수가 여러 개를 선언하는 경우 - test1, test2 ... 로 이어지는 것보다 foo, bar

3. public하게 코드를 오픈하는 경우, 어떤 개발자가 보더라도 임시 변수임을 명시

 

등이 있겠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의미가 없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부여해서 코드의 직관성을 높이자는 것이고 나의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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